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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복잡한 요즘 나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인연이 아니었으나

영원한 인연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인연들이여

안녕 - 











 






Every life has its dark and cheerful hours.
Happiness comes from choosing which to remember.


 

누군가에게나 아픈 순간, 행복한 순간이 있다.
행복은 둘 중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직항

경유

환승

편도

왕복

체류

지연

 

여행 용어인 듯하지만

일상을 말해주는 말들이기도 하다.

 

2013년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1월’이라는 공항에 도착한 우리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서로 다른 비행기를 타고, 향하는 곳이 다르더라도

그래서 우리 외롭더라도 외로움이라 하지 말자.

그저 나처럼 다른 이들도 이 한 해를

즐겁게 여행하라고 인사하자. 










 



 





내 청춘과 젊음의 봄날은 오긴 하는 걸까..?


-천안 북일고-